충북 옥천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호응'
지난달 31일부터 1기생 20명 참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4월 07일 07시 06분

지난달 31일부터 충북 옥천도서관이 옥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충북 옥천도서관(관장 김옥배)이 문화ㆍ예술 기획단체인 아트로 후리덤과 함께 운영 중인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몬-트레이너의 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옥천도서관에 따르면 ‘아트몬-트레이너의 길’은 애니메이션을 가장 많이 접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애니메이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상밀착형 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옥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기는 오는 8월 중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트레이너 모자와 팔찌를 만드는 활동을 진했으며 줄째날인 7일에는 AR증강현실 체험을 통한 아트몬 디자인 등을 진행했다.
김옥배 옥천도서관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재)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고 설명했다.